상반기 결산: 게임편

[DJMAX RESPECT]
알타입 파이널2 때문에 플스4를 사긴 했는데, 역시 나올때까지 아무 것도 안하고 있을 수는 없어서 고른 게임 2개 중 하나. 리스펙트가 안될 것 같다고 운운했던건 내 그릇된 판단이었고, 역시 잘 만든 게임은 잘 만든 게임이다. 도전과제의 노르마를 상당히 높게 잡아놔서 지치는 소소한 문제만 빼면 딱히 흠 잡을 부분도 없다. 수없이 널린 음악 게임 중에서도 이 정도면 참 잘했어요 도장 2개는 한번에 줄 수 있는 정도.

[몬스터헌터 월드]
고른 2개의 게임 중 나머지. 나는 헌터가 될 만한 재목은 아닌지라 빠르게 포기하고 놔줬다.
막상 놔주고 나니 플스4는 디맥 머신이 됐고, 그나마도 알타입 파이널2가 스위치를 포함한 멀티플랫폼 발매라는 사실이 확정되면서 굳이 플4여야 할 일이 없어져버린건 안 자랑. 그렇다고 아주르-렌 같은걸 이제 와서 할 수는 없잖아?

[Fitness Boxing]
구매는 3월, 첫 실행은 6월, 지금까지 플레이회수 1회.
내일부터는 열심히 해야겠다.

[DARIUS COZMIC COLLECTION 특장판]
우리들의 ZUNTATA 특집 3편에서 계속. 어차피 8BitDo제 스틱도 있겠다 굳이 파이팅 스틱 미니를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사진 않았는데, 막상 그 8비트도스틱에는 밥도 안 주고 있다. 스위치에 물리려면 꼭 무선 통신을 해야 하더라고.

[배틀 가레가 REV.2016]
생일 선물로 받았다. 유사 게임에서 벗어나 '진짜 게임'을 하라는 취지였는데, 취지는 좋았지만 슈팅 게임을 '진짜 게임'이라고 골라 준 시점에서 이미 틀렸다. 이걸 좋다고 받아서 하고 있는 나도 틀렸고, 기체 속도 가변이 안되는데 아이템이 지나가버리는 흔한 광경도 틀렸고, 나는 힘들게 깼다고 생각했는데 난이도가 SUPER-EASY인 표기도 틀렸으며, 결국 랭크 관리같은 요소까지 신경쓰려면 저것보다 더욱 어려운 아케이드를 파야된다는 시점에서 완전히 틀렸다. F-.

상반기 결산: 음악편

파스피에. 논스톱믹스 CD의 선곡범위는 메이저 2집까지. 논스톱은 사실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물건이라기보다는 단순히 변형된 형태의 카탈로그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건 어찌 됐든. 곡과 접점이 있는 사람의 논스톱믹싱이 주는 장점은 곡을 끊고 맺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완벽히 이어줄 수 있다는 점인데, 瞑想-トリップ로 넘어가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... » 내용보기

DARIUS SERIES ARRANGE SOUNDTRACK

우리들의 ZUNTATA 특집 4편. 지금까지 소화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반추. DARIUS THE OMNIBUS -世代- 세대는 지나도 음악은 남는다. 그리고 음악이 남아 있다면 누군가는 그 세대를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. ダライアス外伝 ~THE LAST KISS~ SELF-Quit↵ Gダライアス 未・来・完・了 의식――――――――언어 있지... » 내용보기

제노블레이드 2

글을 쓰다가 지우기를 몇번인가 반복했다. 역량이 부족한 내가 이 작품을 아무리 구구절절 이야기해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컸고, 또 굳이 이런 작품을 이야기하는데 구구절절 늘어놓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. 음악? 진짜 훌륭함. 캐릭터? 매력적임. 난이도? 입문장벽이 있음. 편의성? 부족함. 뭐 그런게 어쨌다는 말인가.  ... » 내용보기

새해 목표는 탈음겜이었는데

정작 탈출해버린건 내 이성이었고 그건 별개로 슈퍼 베스트 박스가 이런 부분에서 도움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. 얼추 AC는 끝낸 것 같으니 말이다. » 내용보기